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컬처 축제 ‘버닝비버’ 성료... 1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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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컬처 축제 ‘버닝비버’ 성료... 1만명 방문
  • 박성재
  • 승인 2023.1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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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3일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버닝비버 2023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디게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물론 게임 업계 종사자 등 1만여명이 방문했다. 

버닝비버 2023 오프라인 행사 전경
버닝비버 2023 오프라인 행사 전경

DDP에서 진행된 비버월드는 인디게임 전시 부스 90개를 비롯해, 기획 전시 존과 굿즈 스토어, 이벤트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관람객은 ‘비버월드로의 모험’을 떠나는 모험가로 변해 인디게임을 체험하고 전용 재화 ‘골드’를 수집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현장 곳곳을 탐험했다.

올해 행사는 포토부스, 캐리커처 숍 등의 부대시설과 굿즈 교환에 사용 가능한 골드 지갑을 웹페이지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타자 버그 소탕 이벤트’ ‘도전! 인디게임 골든벨’ '인플루언서 사인회' 등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버닝비버에 참가한 창작자와 후원사들이 응원하고 싶은 게임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비버피처드 2.0'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피그말리온’의 캔들, ‘킬라’의 검귤단, ‘산나비’의 원더포션, ‘래토피아’의 카셀게임즈, ‘카투바의 밀렵꾼’의 유영조, ‘세피리아’의 팀호레이 등 모두 10개 팀이 선정됐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는 퓨처랩을 중심으로 국내 인디게임의 건강한 생태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닝비버 2023 입장 대기줄 현장
버닝비버 2023 입장 대기줄 현장

사진 스마일게이트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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