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특화관 ‘SUPER|MX4D’를 오픈한다. 롯데시네마는 글로벌 극장 4D 시스템 ‘MX4D’와 손잡고 ‘SUPER|MX4D’라는 명칭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이어 2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시작으로 내달 1월 초에는 롯데시네마 수원에도 개관한다.
‘SUPER|MX4D’는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좌석의 진동과 바이브레이션, 물, 바람, 향기 등 14가지의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하며 영화의 흐름과 감정선을 고려한 섬세한 4D 프로그래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롯데시네마는 SUPER | MX4D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를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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