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통합관리 솔루션 '랩매니저'를 운영하는 스마트잭의 누적 사용자 수가 2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랩매니저'의 누적 사용 연구실 수는 7580개(2022년 11월 말 기준)에서 1만1970개(2023년 11월 말 기준)로 증가했다. 누적 사용자 수는 1만9520명(2023년 11월 말 기준)이다.
유료 연구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유치한 신규 고객 수는 291% 성장했다.
스마트잭은 '랩매니저'의 유료 고객사 증가 원인으로 고객사들의 비용 절감 효과가 업계에 알려지면서 서비스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잭은 올해 6월 대학 연구실을 대상으로 저렴한 대학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고, 연구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11개 브랜드 제품 상시 할인 혜택을 추가하는 등 고객 맞춤형 혜택도 강화했다. 대학 전용 요금제는 연구실 인원 상관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연구실당 1년에 30만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스마트잭 김건우 대표는 "'랩매니저'의 재고관리 및 안전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높게 평가해 주신 고객들 덕분에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용자 편의성 개선 및 기능 확장을 통해 연구실 필수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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