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 LAB이 찰스 브레너 박사(Charles Brenner, PH.)에 의해 발견된 NR(Nicotinamide Riboside, 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성분을 안정화시킨 화장품 5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NR LAB은 더리버 한강에서 론칭 파티를 개최, NR 성분 개발자인 찰스 브레너 박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력업체,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초청돼 NR 성분이 함유된 뷰티제품을 체험하면서 화려한 론칭 파티를 즐겼다.

NR은 지난 2004년 찰스 브레너 박사가 최초로 발견한 성분으로, 그는 인체 대사 과정에서 노화가 진행될 때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타이드) 수치가 감소하는 원리를 알아냈다. 

NR은 비타민 B3의 한 종류인 NAD+의 전구체로 신체의 NAD+ 수치를 높여 신진대사를 돕고 노화를 방지해 주는 성분이다. 

브레너 박사는 이같은 NR과 NAD+, 노화 진행 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 NR 성분을 인체 내 투여하면 인체 내 모든 세포에서 존재하는 NAD+ 수치를 높여줘 세포의 에너지가 생성되고 복구돼 노화 방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수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14년 만인 2018년 항노화 핵심소재 NR 성분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트루나이아젠(Tru Niagen®)’을 출시, 미국 실리콘밸리 CEO, 유명 셀럽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증정되는 ‘오스카 선물 가방(Oscar Swagbag)’에 트루나이아젠이 포함되면서 독보적인 기술력, 제품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메인 성분인 NR이 차세대 핵심 소재로 떠올랐다.

2023년 12월에 첫 선을 보이는 NR LAB은 항노화 핵심소재 NR을 접목 및 안정화시킨 NR 화장품으로, NR 성분 발견 후 20년 간의 지속적이고 심도 깊은 연구 개발로 이뤄낸 성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NR 성분을 그대로 담은 만큼 피부에 바르고 흡수되면서 피부 회복력을 도와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고, 피부 안팎 밸런싱 케어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인 ‘스킨 에너지 앰플’과 ‘스킨 에너지 크림’은 차세대 혁신 성분인 NR을 2% 함유해 탄력 있고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앰플과 크림이다. 

‘엔알 밸런싱 GL10 앰플’은 차세대 각질 제거 성분인 글루코노락톤(GL)과 NR의 더블 시너지로 균일하고 맑은 피부톤으로 가꿔주는 피부결 케어 앰플이다. NR 외에도 PHA 10%, REBORN COMPLEX™ 및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성분을 함유했다. 피부 결 케어, 탄력, 광채 케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담아 강력한 NR 각질 밸런싱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R LAB 브랜드 제품 및 NR 성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NR LAB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