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고객이 혜자도시락을 구매하면 GS25가 1000원씩 기부하는 ‘메리 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등 혜자도시락 10종을 구매하면서 ‘우리동네GS’ 앱에서 포인트를 적립하면 앱 내에 기부 스탬프가 생성된다. 고객은 생성된 스탬프를 기부하면 된다.
GS25는 고객이 기부하는 스탬프 1개당 1000원을 적립하고 누적 적립금이 1000만원이 되면 GS25가 해당 금액으로 ‘예소담 김치(5Kg)’ 약 500박스를 구매해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기부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GS25 협력사 ‘예소담’도 함께한다. 예소담은 지난 10년간 김장철 기부활동을 해 온 농업회사법인이다. 윤병학 예소담 대표는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자체적으로 200박스를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김효진 GS리테일 제휴프로모션팀 매니저는 “올 한 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준비한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