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타바스코와 타바스코 소스를 베이스로 활용한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소스다.
신제품은 '페퍼로니 피자'와 '핫치킨 피자' 2종으로 구성됐다. 타바스코 소스가 잘 어울리는 페퍼로니 피자는 페퍼로니와 스위트콘 등 토핑을 올렸으며, 핫치킨 피자는 닭고기와 타바스코 소스의 조화가 돋보이며 대파와 감자채가 들어있다.
이번 윈터에디션으로 선보인 타바스코 피자는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되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냉동피자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가 더욱 특별한 맛의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1위 핫소스인 타바스코와 협업해 매콤새콤한 맛을 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사진 오뚜기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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