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CES 2024에서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침실, 테라스 등 나만의 공간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착안해 작고 가볍게(1.49kg) 만들었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 거실, 침실 등 원하는 장소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손잡이는 360°회전돼 본체를 받치는 거치대로도 쓸 수 있다.
직육면체 외관에 은색을 입힌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독자 플랫폼 webOS 6.0을 탑재해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디즈니+ 등 다양한 OTT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전자 이윤석 IT사업부장은 "초소형 디자인은 물론, 4K 해상도로 12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로 CES 2024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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