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구 치맥페스티벌 대학생 자원봉사자에 장학금 1억 전해
상태바
교촌치킨, 대구 치맥페스티벌 대학생 자원봉사자에 장학금 1억 전해
  • 박주범
  • 승인 2023.12.27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촌치킨, 대구 치맥페스티벌 대학생 자원봉사자에 장학금 1억원 전달
교촌치킨이 사단법인 한국치맥산업협회 ‘2023 송년의 밤’ 행사에서 치맥페스티벌 대학생 자원봉사자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에 나선 교촌그룹 송종화 부회장(중앙) 등 내외빈과 ‘치맥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3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2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3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촌은 지난 2018년부터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청년 문화 축제’로 육성하고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올해 역시 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개월여를 함께 애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지원 서류를 토대로 학계 및 유관기관 소속의 감수위원들과 활동 태도 및 봉사 일수, 성적(학기 평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앞으로도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올해 11회차로 '10+1, The New 1s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