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반값' 행진...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강화
상태바
올해도 '반값' 행진...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강화
  • 박성재
  • 승인 2024.01.03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플러스는 오는 4일 한층 강화한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첫 주인 오는 4~10일에는 겨울철 밥상 상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 호주청정우 안심, 팽이버섯, 백진미 오징어채 등이 대표적이다. 두부∙콩나물∙만두∙간편식 등 먹거리 약 200종은 1+1 판매한다.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알리고 있다.

‘F2F’ PB(자체브랜드) 겨울 의류를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고 수납∙욕실용품과 완구 500여종을 최대 80% 할인한다. 방한 용품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물가안정 주말특가’ 기획전이 열리는 4~7일에는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 활 랍스터 등을 반값에 내놓는다.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6일 하루 9990원에 선보인다.

한편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1월 시작됐다. 우유∙두부∙계란∙콩나물 등 가격 민감도가 높은 주요 생필품을 기간 한정 없이 1년 내내 최적가로 제공하는 ‘물가안정 365’ 카테고리의 지난해 3~11월 매출은 2022년 동기 대비 약 42% 뛴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2022년 2월 첫 선을 보인 12개와 비교해 5배 수준으로 늘린 대상 품목을 올해도 지속 운영해 고객 혜택을 제고할 계획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고물가 장기화 추세로 지친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혜택을 총망라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할 방침”이라며 “물가안정 확신 시점까지 홈플러스가 앞장서서 소비 활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홈플러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