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GTOUR 2024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며 오는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1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GTOUR는 올해부터 투비전NX를 공식 시스템으로 도입해 필드와 유사한 대회 환경을 구현해 생생해진 현장감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총상금 7000만원, 우승 상금 1500만원의 이번 1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결선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선수 중 예선 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경기위원회가 선정한 초청 선수 등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차 대회는 GTOUR WOMEN’S 타이틀 스폰서를 지낸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이안폴터디자인,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디지털청풍, 넥스트젠이 서브 후원에 나선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사진 골프존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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