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스(NOICE)'가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과 인천공항 1터미널점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노이스는 2023년도 하반기 성수 팝업 행사와 신세계 강남점 팝업 행사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앞서 노이스는 작년 하반기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매출 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다. 이번 면세점 입점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 오픈한 신세계 면세점 명동 본점은 11층에 위치하고, 인천공항점은 제1터미널 탑승동 117번 게이트 부근 패션 복합 매장 중앙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후디, 스웨트셔츠, 플리스, 반팔 티셔츠 등 의류와 볼캡, 버킷 햇 액세서리까지 4계절 제품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노이스는 "이번 면세점 오프라인 첫 오픈으로 해외 고객들과의 만남도 기대된다. 24 SS 시즌 발매를 앞두고 리뉴얼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새로운 실루엣으로 다가갈 계획이니 큰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노이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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