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의 밍크뮤가 친환경 소재 ‘필라젠’을 사용한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밍크뮤는 'Love is born- Your first gift' 슬로건을 더욱 생각하며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24 SS 컬렉션은 피부가 예민한 아기들에게 적합한 친환경 소재 필라젠을 활용했다. 배냇저고리, 바디수트, 우주복부터 내의, 손싸개 등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필라젠은 천연소재인 목재펄트와 밀크피쉬의 비늘에서 추출된 콜라겐을 레이온 섬유에 합성한 천연소재다. 자외선으로부터 예민한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소취 효과 등을 통해 피부 건강을 유지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필라젠 배내저고리'는 캡도트 스타일의 여밈이 간편한 기본 배내저고리로 체리 자수로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아이보리, 블루, 핑크로 구성됐다. 손쉽게 입고 벗기 편한 슬리핑가운의 경우 체리 무늬의 원단 위에 귀여운 토끼와 체리 자수로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수면 시에 체온 조절하기에도 용이해 아기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내의나 모자, 손싸개, 속싸보 등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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