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인기 애니메이션 ‘더 심슨(The Simpsons)’과 협업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을 주제로 한 밸런타인 컬렉션 2종을 출시했다. 레드, 스카이 블루 색감과 스위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비비드한 색감에 심슨 캐릭터의 귀여운 프린팅을 더했다.
‘스위트 임브레이스(SWEET EMBRACE)’는 심슨 가족의 대표 커플인 호머 심슨과 마지 심슨의 진정한 로맨스를 담아, 온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강렬한 레드 컬러는 밸런타인 시즌의 분위기를 담아내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 주기에도 좋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사랑의 큐피드를 빼놓을 수 없다. ‘엔젤 바트(ANGEL BART)’는 사랑스러운 큐피드로 변신한 바트 심슨의 모습을 담았다. 장난끼 가득한 성격과 무한한 매력을 지닌 바트 심슨이 프린팅 된 케이스와 반투명 스카이 블루 컬러의 스트랩에 구름 패턴을 더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로맨틱한 기념일을 맞아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스와치의 밸런타인 컬렉션 2종은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스와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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