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3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다. 2021년 분양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000여 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한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해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거리다.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부근에 위치한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학세권이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있으며, 중앙중 경안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안산버스터미널,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부근이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하여 세련미를 높였다. 전 세대 남향으로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 가드닝파크 등이 돋보인다.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피트니스(웰니스센터) 등도 갖춰진다.

세대 내부적으로도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됐다. 현관 창고 및 복도 펜트리 등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호텔식 부부욕실, 프리미엄 마스터룸, 프리미엄 키친, 3연동 슬라이딩 중문 등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교육환경과 자연환경까지 갖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단원구 선부역 한도병원 인근에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사진 한화 건설부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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