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오는 21일까지 인천-시드니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월 15일까지다.
선착순 한정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35만 753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외 인 코드 '시드니'를 입력하면 편도는 최대 10% 할인된 40만 2530원부터 판매한다.
전용 할인 혜택으로 최대 4만 원 할인쿠폰, 사전 좌석 지정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시드니 노선은 월수금 주 3회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호주 국내선 및 뉴질랜드 이원구간에 대해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과 연계해 탑승할 수 있는 인터라인(Interline)을 시행하고 있다. 시드니에서 출발해 브리즈번, 멜버른, 골드코스트, 퍼스, 케언즈 등 호주 주요 9개 도시와 뉴질랜드 퀸스타운과 피지섬을 오갈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께 인천-시드니 노선을 합리적인 운임으로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티웨이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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