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피해 막는 ‘시큐어앱’ “몸캠피씽, 혼자 해결하기보단 보안전문가와 함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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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피해 막는 ‘시큐어앱’ “몸캠피씽, 혼자 해결하기보단 보안전문가와 함께 해야”
  • 김상록
  • 승인 2020.01.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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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 선두주자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이 주로 저녁 시간대나 밤, 새벽 시간대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몸캠피싱’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마련, 피해자 구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014년경부터 본격 성행하기 시작한 신종 수법 몸캠피씽은 여자로 가장한 범죄일당이 스마트폰 화상채팅앱을 통해 남성에게 접근하여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영상을 촬영하여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범죄 특성상 주로 늦은 시각 이뤄진다.

몸캠피싱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이유는 휴대전화 해킹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공격자는 피해자 휴대전화에 악성코드를 심어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를 확보, 이들에게 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하는 형태다. 

지인들에게 영상이 유포되면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어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협박범에 요구에 순순히 따르게 되지만 협박을 받는다면 협박범의 요구에 따르기보다는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 해결 조치가 가능한 보안기술을 보유한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에 신속하게 상담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서 협박범과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으며 보안업체로 문의하여 유포경로를 차단하는 등 범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몸캠피씽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1세대 보안기술업체다.

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관련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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