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청라 첫 확진자 발생 "군포 당정동 직장인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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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청라 첫 확진자 발생 "군포 당정동 직장인 50대 남성"
  • 박홍규
  • 승인 2020.03.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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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청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인천서구청과 군포시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확진자 A씨는 군포 당정동 소재 직장에 다니는 53세 남성이다. 

5일 낮 군포시는 "A씨가 현재 자택에서 병원이송을 기다리고 있으며 확진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 3명과 회사 동료 8명은 자가격리 조치하였다"고 밝히고 "현재 군포시보건소에 경기도 역학조사팀이 상주하며 군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포시는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경기도 긴급대응팀이 상세 이동경로를 조사중이며 현재 긴급 방역소톡팀이 사업장 내외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군포시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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