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37명이며, 이 중 6463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1명이고, 격리해제는 138명 증가하여 누적 확진자에서 격리해제자를 뺸 순확진자는 3774명이 되었다.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는 모두 741명으로 이 중 외국인이 5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 비율은 7.2%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전일과 비교해 가장 많은 24명이 늘어나 총 552명으로 나타났다. 경기는 10명 늘어난 572명이고, 대구는 7명이 추가되어 6768명으로 조사됐다.
전일과 같이 부산, 세종, 전남 등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으며, 제주는 전날 추가자가 없었으나 이날 3명이 늘어 총 12명의 확진자로 나타났다.
5일 0시 기준 확진자 1만237명, 검사 중인 사람 1만9671명이고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사람 43만1425명으로, 총 46만1233명의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YTN 보도 캡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