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청은 5일 오전 10시 구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영등포구 여의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3일 피곤함과 코막힘 증세를 느껴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은 이번 확진자는 검진 후 계속 자택에 머물러 있어 구내 접촉자 및 다른 동선은 없으며,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구는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했으며, 추후 정확한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대로 추가 방역조치 및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영등포구 홈페이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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