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칵테일 바와 사장 A씨(40)가 지난 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배우자 B씨(37)와 종업원 C씨(27)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 B씨는 승무원으로 지난달 18~21일 미국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배우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다.
동작구에도 비상이 걸렸다. 종업원 C씨는 지난1~7일 동작구 소재 PC방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200여 명이다.
이들 모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칵테일 바와 동작구 PC방을 폐쇄조치하고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유흥시설 4627곳에 영업을 금지하고 단속할 방침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