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편 시청률 1위 굳건하게 지켜
상태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편 시청률 1위 굳건하게 지켜
  • 이태문
  • 승인 2020.04.18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거머쥔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제작 JTBC스튜디오) 7회는 전국 18.5%, 수도권 21.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시청률 조사 기관인 TNMS의 집계에서도 14.927%(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2위보다 5배나 높은 압도적인 시청률로 종편 프로그램 절대 강자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2년 만에 천만 영화의 제작자가 되어 돌아온 이태오(박해준 분)가 평화롭던 고산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태연한 척했지만 지선우(김희애 분)도 크게 흔들렸다.

화려하게 컴백한 이태오는 지선우에게“넌 지나갔고 나한테 여자는 여다경 뿐”이라며 여다경(한소희 분)과 입맞춤을 하며 도발하였고, 쫓기듯 떠났던 이태오가 성공해서 돌아온 이유까지 드러나 지선우의 위기감은 더욱 고조됐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8회는 오늘(1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