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3명 외출 시 '선크림' 필수로 챙겨...사용법은 잘 안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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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3명 외출 시 '선크림' 필수로 챙겨...사용법은 잘 안지켜
  • 박주범
  • 승인 2020.05.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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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 수의 소비자들이 외출 필수템으로 색조 보다 ‘선크림’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셀퓨전씨(Cell Fusion C, 대표: 이진수)’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비자 308명을 대상으로 ‘선크림 사용 패턴’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외출 필수템으로 메이크업 제품이 아닌 선크림을 지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번 설문조사에서 외출 시 하나의 뷰티 제품만을 사용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5%가 ‘선크림’을 꼽았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BB크림/쿠션(19%)’과 ‘립스틱(10%)’을 크게 압도한 결과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 질환까지 유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당수가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선크림을 제대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 시는 물론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더욱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선크림 사용 방법을 묻는 질문에 ‘외출 시에만 바른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과반수를 넘긴 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생각날 때만 챙겨 바른다(8%)’와 ‘바르지 않는다(4%)’고 응답한 소비자까지 합치면 71%에 이른다.

선크림을 바르는 횟수를 묻는 질문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인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른다’는 소비자는 6%에 불과했다. 10명 중 1명도 되지 않는 사람만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셈이다.

사용 권장량(500원 동전 크기)을 지키느냐는 질문에서는 ‘메이크업을 고려해 권장량보다 적게 바른다’는 답변이 40%로 1위를 차지했고, ‘권장량대로 바른다’는 응답은 33%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30대의 경우 40%가 ‘권장량대로 바른다’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부터 자외선으로 인해 나타나는 기미 등 잡티나 피부 노화 예방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최근 자외선 양이 많아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외선을 비롯해 미세먼지, 기타 외부 자극으로부터 케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피부 질환까지 생길 수도 있다"며 "본인에 맞는 올바른 선크림을 선택하고, 권장 방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셀퓨전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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