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이 갈매동 거주 40세 여성 확진자와 서울시 #913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28일 공개했다.
구리시 갈매동에 거주하는 서울시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는 미확인 상태다. 23일 증상이 시작돼 현재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울시 913번 확진자는 36세 남성으로 역시 감염경로가 미확인된 상태다.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됐고 현재 안성의료원에 이송됐다.
이에 구리시는 두 확진자의 자택 및 이동동선 등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갈매동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제외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교 및 개학을 잠정 연기했고 갈매동 중앙공원에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중이다. 갈매동 재난기본소득 27일부터 31일까지 접수 중지한 상태며 6월 1일 재개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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