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파격적인 워라밸 지속…기업문화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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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파격적인 워라밸 지속…기업문화 선도한다
  • 허남수
  • 승인 2020.06.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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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임직원의 워라밸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2017년부터 매해 발표하고 있다.
 
포문을 연 것은 ‘집중 휴식시간’ 제도다. 에듀윌 관계자는 '많은 회사들이 '집중 근무시간' 제도를 도입하는데 우리는 발상을 전환해 집중도가 떨어지는 시각인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30분간을 집중 휴식시간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30분간의 집중 휴식시간은 업무를 중단하고 사내 복합문화공간인 '에듀윌역'에 내려가 게임기나 안마의자를 이용하거나 은행 업무 등 개인적인 용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에는 근무시간 단축제도를 시행했다. 9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일일 8시간 근무에서 퇴근시간을 6시로 앞당겨 근무시간을 30분씩 단축했다. 집중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임직원들은 매일 7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2019년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때 신입 공채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70% 상승했다.

올해는 주 4일 근무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전 부서로 확대 시행했다. 6월에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으며 이에 맞춰 퇴근 시간도 조정할 수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임직원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약 90%가 회사의 근무여건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대답했다"며 "앞으로도 에듀윌은 누구나 꿈꾸는 직장이 되기 위한 다양한 인사 및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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