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은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 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서울 등 중부내륙과 경북, 전북, 전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수요일인 10일 모레 밤부터 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번 주 후반에는 남부 지방에도 비 소식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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