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이 양산시 #5 확진자 관내 이동 동선을 8일 저녁 알렸다.
#5 확진자는 73년생 남성으로 자영업자다. 주요 경로 장소로는 에이스사우나(물금 증산) 외 관외 직장과 식당, 자택 등 정도다. 6일께 인후통 등 발열이 일어나 8일 오전 검진을 받고 오후 마산의료원으로 입실했다.
아울러 양산시는 "기록된 동선의 시작 전 1시간에서 종료 후 2시간 사이 같은 장소를 방문한 사실이 있는 경우 양산시보건소(055-392-5220,5227)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 상담 받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바이러스의 일반적인 특성상 확진자가 머문지 수 시간에서 최대 하루가 지나면 그 장소의 바이러스는 사멸됩니다. 동선을 공개하는 것은 자가진단을 위한 것입니다. 해당 장소 방문을 기피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강조해서 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양산시청이 밝힌 확진자 내용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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