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어디로? 미국산 소고기 수혜 커..매출 5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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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어디로? 미국산 소고기 수혜 커..매출 50% 껑충
  • 박주범
  • 승인 2020.06.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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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소고기를 구입한 사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엑셀비프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된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엑셀비프 판매 오프라인 매장 두 곳의 소고기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캐틀하우스’는 3월 동기대비 57%, ‘앵거스박 쇠고기 상점’은 3월 동기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엑셀비프 전문 판매점인 ‘앵거스박 쇠고기 상점’의 경우 스테이크 부위인 등심, 안심, 부챗살, 채끝살 부위의 판매율이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엑셀비프(Excel®)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집밥족이 증가한 것에 더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식재료 구입할 수 있는 자금의 여유가 생기면서 소고기를 사먹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사진=엑셀비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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