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시장 염태영)은 12일 관내 #77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광교 해모로 아파트에 거주하느 60대 여성이다. 지난 5일 원천동 소재 '예스 보석 불가마 사우나'를 방문해 수원 #71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하 수원시가 공개한 확진자 정보 및 기초 동선이다.
○ 수원 확진자-77’ 기본 정보
- 60대, 여성, 한국인, 영통구 광교1동 광교 해모로 아파트 거주
- 증상 발현 : 근육통, 인후통, 감기몸살 (6.9.)
- 추정 감염 경로 : '수원 확진자-71'의 접촉자 (6.5. 원천동 소재 '예스 보석 불가마 사우나' 방문)
○ 동선 기초 정보
(6월 11일, 목)
- 10:30 보건소 이송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2일, 금)
- 08:0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오후 중.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 입원 예정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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