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이 17일 오전 #52~54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52번째 확진자(30대 여성, 신길1동)는 14일(일) 후각소실 증상이 있었으며 16일(화) 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17일(수) 확진판정 받았다. 15일(월)까지 여의동 소재 회사 근무해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53번째 확진자(40대 여성, 도림동)는 39번째, 40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으로 16일(화)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17일(수) 확진판정 받았다. 1일(월)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기타 동선은 없다.
54번째 확진자(20대 남성, 신길3동)는 14일(일)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6일(화)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17일(수) 확진판정 받았다. 16일(화) 도림동 소재 회사에 근무했으며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아울러 타구 확진자의 관내 동성도 공개했다.
40대 여성 구로구 확진자는 13일(토) 10:09 달싸커피(당산로33길 9)와 11:50 이디야커피 당산버드나루점(버드나루로 87)을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다녀갔다.
또 20대 남성인 강동구 확진자는 13일(토) 18:40~19:19 하우돈곱창(도신로64길 5)과 19:30~21:07 통닭촌(영등포로 382)을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다녀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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