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 BUP가 올인원 아미노산 보충제 BCAA 몬스터 ‘오렌지 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BCAA 몬스터는 아미노산 특유의 쓴 맛을 없애고,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맛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끝에 포도 맛, 레몬 맛에 이어 상큼하고 달콤한 풍미의 오렌지 맛 아미노산 보충제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분지 사슬 아미노산)는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 가운데 로이신(L-Leucine), 이소로이신(L-Isoleucine), 발린(L-Valine) 3가지를 총칭하는 용어로, 로이신은 근육 생성, 이소로이신은 손상된 근육 회복, 발린은 근 성장 촉진 및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준다.
BCAA 몬스터 오렌지 맛은 BCAA 1일 섭취 권장량 6g을 단 1회 섭취로 충족할 수 있어 맛은 물론 편리성까지 고루 갖춘 올인원 아미노산 보충제로 BCAA를 2:1:1(L-로이신:L-이소로이신:L-발린)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또한, 부원료로 L-글루타민·아르지닌·타우린·12종 비타민&무기질을 체계적으로 배합했다.
해당 제품군은 오렌지 맛 외에도 포도·레몬 맛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오렌지 맛 기준 1회 섭취량(10g) 당 40kcal의 낮은 칼로리,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당분‧트랜스지방등 함량 모두 0%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도 특징이다.
BUP 관계자는 "BCAA 몬스터는 2:1:1 최적 비율로 배합한 BCAA와 글루타민, 아르지닌 등 다양한 부원료가 첨가되어 있어 개별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보충제"라며 "글루타민은 근육 생성, 아르지닌과 타우린은 혈액 흐름 개선 및 피로 회복, 비타민B6는 단백질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CAA 몬스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