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복정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조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복정어린이집은 교직원과 보육원생의 전수검사에 나섰다.
성남시청은 22일 "7월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송파구 확진자가 우리시 수정구 복정어린이집 종사자로 확인되어, 복정어린이집 교직원 40명, 보육원생 19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조리사는 서울 송파구 72번 확진자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조리사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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