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이 타지역 확진자의 관내 이동 동선을 29일 공개했다.
성남시청은 이날 용인 #123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안내했다. 이 확진자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증상이 나타났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낮 12시 42분쯤 분당구 구미로에 위치한 복어 요리 전문점을 방문했다. 당시 접촉자는 2명이었다. 이어 같은날 오후 1시 4분부터 4시 42분까지 LH경기지역본부에 있었다. 접촉자는 37명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청은 "이동경로 및 방문장소는 모두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된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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