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타 '로얄 아르간 커넬 오일' 국내 최초로 식용 아르간오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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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로얄 아르간 커넬 오일' 국내 최초로 식용 아르간오일 선보여
  • 허남수
  • 승인 2020.08.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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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한 번쯤 아르간오일을 들어보거나 접했을 것이다. 아르간오일은 아르간 나무의 열매를 가공한 오일로 다른 오일보다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아르간 나무가 자생하는 곳이 모로코 남서부 지역이 원산지로 이 지역에서만 자생한다. 연간 생산되는 아르간 열매가 한정적인데다가 아르간오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르간 열매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열매 씨앗 속 커넬이라는 부분만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아르간오일은 지상에서 만들어내는 오일 중 최고급 오일로 취급받는다.

국내에 시판 중인 아르간오일은 대부분 미용, 뷰티용 아르간오일이었다. 하지만 식용 아르간오일도 있고 서양에서 먹는 아르간오일은 오래 전부터 셀럽들의 머스트 잇 아이템으로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최근 국내에도 먹는 아르간오일이 출시됐다. 국내 최초로 론칭한 헤르타의 '로얄 아르간커넬 오일'이 대표적이다. 지난 5월에 국내 최초로 론칭한 '로얄 아르간커넬 오일'은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였고 당시 반응은 상당했다.

업체 관계자는 "뷰티용 아르간오일과 식용 아르간오일은 제조과정에 있어 차이점이 있다. 뷰티용과 달리 식용 아르간오일은 로스팅과정을 거치게 된다. 아르간오일이 식용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로스팅과정을 거쳤냐 안 거쳤냐에 따라 나뉜다"고 설명했다.

헤르타가 선보이는 '로얄 아르간커넬 오일'은 1캡슐당 12개의 아르간 열매가 들어간다. 영양성분으로는 스쿠알렌·토코페롤·식물성 인지질을 포함, 오메가3, 6, 7, 9 불포화지방산 등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먹는 아르간오일은 1리터를 만들기 위해 아르간 열매가 128kg이 필요하다. 아르간 열매 안의 커넬만을 추출해 로스팅과정을 거치고 이 후 콜드프레스 방식으로 압착, 착즙해 비로소 오일로 거듭나게 된다.

헤르타의 '로얄 아르간커넬 오일'은 첫 론칭방송 이후 10회 이상 앵콜방송을 이어왔으며, 헤르타 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홈쇼핑 방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헤르타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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