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중랑구청, 82번~88번 확진자 동선 공개-금란교회 1명 양성 판정 후속 조치 진행 중 (코로나19, 20일)
중랑구청이 82번~88번 확진자 역학 조사 방역 진행 상황을 20일 늦은 저녁 알렸다. 또 금란교회 관련해 1명이 양성판정돼 역학조사와 입원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시.군.구청이 밝힌 확진 관련 알림이다.
#중랑구청
-82~88번 확진자 역학조사 및 방역완료. 세부내용 홈페이지 및 블로그참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금란교회 관련 미 발표자 1명 양성판정되어 역학조사 및 입원조치 예정.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란교회_확진자_관련_검사_결과_안내 ('20.8.20. 18시 기준)
○ 8.17.(월) 발생한 중랑구 #65번 확진자 관련하여 8.19(수) 금란교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금란교회 전수검사 실시 결과
･ 일시 : ’20.8.19(수) 09:00~12:00 ･ 장소 : 금란교회 내 임시 선별진료소
･ 대상 : 예배 참석자(174명) ･ 결과 : ‘음성’ 판정(173명), 확진 판정(1명)
○ 중랑구는 #65번 확진자가 금란교회 8.14.(금) 새벽예배에 참석했다는 역학조사 결과 확인 후 8.18(화) 즉시 교회 소독 및 자체폐쇄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동시간대 함께 새벽예배에 참석하신 교인 174명에 대해 8.19(수) 신속히 현장 검체 채취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금일 18:00 현재 17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안타깝게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추가 확진된 금란교회 교인 1명은 즉시 8.18(수) 자가격리 이전 동선에 대한 기초조사 후 8.21(금) 역학조사와 함께 소독 등 필요조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 8.19.(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검체 채취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신 금란교회 교인 여러분과 신속하게 교회 자체폐쇄 및 교인 안내 등에 협조해주신 금란교회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0.8.20.
중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