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21~34번 코로나 확진자 14명 발생...전원 '청암휘트니스앤스파' 관련 'n차 감염' 우려돼[코로나19, 25일]
상태바
순천시청, 21~34번 코로나 확진자 14명 발생...전원 '청암휘트니스앤스파' 관련 'n차 감염' 우려돼[코로나19, 25일]
  • 황찬교
  • 승인 2020.08.25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시청(시장 허석)은 25일 관내 21~34번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들은 전원 청암휘트니스앤스파 관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단기간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것은 지난 20일 5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간 16명이 감염된 데 이어 2번째다. 'n차 감염'을 우려하는 이유다.

순천시는 추가 확진자 14명에 대한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밝히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연향동 프레스티지 학원, 신대푸르니어린이집, 순천만국가정원을 일시 폐쇄한다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