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 ‘수원 확진자-178’ 관련 정보
- 70대, 한국인, 권선구 호매실동 능실마을 22단지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금천구 확진자-49’의 접촉자
- 검체채취 :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4.)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25.)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5.)
○ ‘수원 확진자-179’ 관련 정보
- 70대, 한국인, 팔달구 고등동 다가구주택 거주
- 증상발현 : 발열, 가래, 소화불량 (8.19.)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4.)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25.)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5.)
○ ‘수원 확진자-180’ 관련 정보
- 10대, 한국인, 영통구 영통2동 벽적골 8단지 두산·우성·한신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173’의 가족
- 검체채취 :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4.)
- 확진판정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8.25.)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5.)
※ 본 확진자는 수원시 소재 고등학생임. 해당 학교에 8.14.(금)까지 등교했고, 그 이후에는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학원 등원 여부 등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임.
수원시청은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