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 #207번 확진자(무증상)는 영통구 망포1동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감염 경로는 수원 #164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8월 31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수원시청은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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