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1일 여러 언론에 보도된 '우아한형제들이 PG사 중 가장 높은 수수료인 2.8%를 받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 자료를 냈다.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배민라이더스 포함)이 평균 2.8%를 외부결제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 수수료는 대부분 PG사 또는 카드사와 같은 원천사에 전달된다고 2일 설명했다.
덧붙여 우아한형제들은 "결제대행을 다른 PG사에 맡긴 ‘2차 PG사’로서, 회사의 결제를 대행해주는 1차 PG사(또는 카드사) 등에 결제수수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2차 PG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정산 후 남은 금액 일부를 서버 유지비, 장비 유지비 등 플랫폼 운영 필수 비용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