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머리 속에 시한폭탄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에 비유될 만큼 무서운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은 5분에 한 명씩 발병하고 15분에 한 명씩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요즘과 같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나뉘며 뇌졸중 환자 가운데 약 80%가 뇌경색 환자다.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경색은 골든타임 내에 조치가 안되면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각한 뇌경색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뇌경색 전조증상으로는 신체 한쪽의 근력이 저하되는 편마비 증상이 대표적이다. 이와 더불어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사물이 두개 또는 한쪽이 안보이는 등 인지력에 문제가 생긴다.
더욱 주의할 점은 일시적으로 이런 전조증상이 나타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이는 단지 일시적으로 혈관이 뚫리면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이 있다면 필히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수다.
따라서 평소 혈압이 높거나 동맥경화 등의 지병을 앓고 있다면 뇌경색 초기증상 등을 잘 파악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한방에서는 이러한 뇌졸중 또는 뇌경색에 좋은 음식으로 천마를 권하고 있다.
천마 효능으로는 가스트로딘, 에르고티오네인 등의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관 내벽에 쌓여 있는 노폐물 등을 청소하는 등 혈압에 좋은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혈관 확장과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예부터 풍을 다스린다고 하여 ‘정풍초’라고도 불려 왔다.
이 같은 천마의 다양한 효능을 통해 천마차, 천마즙 등의 관련 식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37년 전통 한방전문브랜드 영화식품에서도 1등급 무주 천마를 이용한 ‘영화 천마즙’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 천마즙은 우리나라 최대 천마 고장으로 알려진 무주천마가 주 약재로 가미되고 보조적으로 용안육, 당귀, 구기자 등이 영화식품만의 한방노하우로 가미돼 제조된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인공첨가물이 일체 가미되지 않은 순수 천연 한방식품이다.
영화식품 관계자는 “여름에서 추워지는 가을 환절기로 넘어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면서 “평소 혈압이 높거나 혈관 관련 크고 작은 질환이 있다면 필히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방에서 예로부터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천마를 꼽는데, 이와 관련 제품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영화식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영화식품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