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164명(해외유입 3,29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19명, 경기 25명, 부산 5명, 인천 5명, 울산 4명, 대전 1명, 충남 2명, 전북 2명, 경북 1명이다.
5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 관련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 (구분) 교인 2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2명
○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 관련 3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포천시 내촌면 군부대와 관련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5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군인)이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해 민·관·군 합동조사가 진행 중이다.
○ 부평구 지인모임 관련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가족 5명(지표환자 포함), 지인 8명 (일자별) 9.30일 1명, 10.1일 4명, 10.2일 6명, 10.3일 1명, 10.4일 1명
○ 부부동반 친인척 모임 관련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6명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대전 2명(지표환자 부부), 충남 2명(처가), 울산 3명(누나, 동생, 조카)
○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 관련 자가격리 중 2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 자가격리 중 1명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지표환자 가족 1명, 방문자 6명(+1), 종사자 3명, 종사자 가족 2명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