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4239명(해외유입 330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13명, 경기 34명, 전북 9명, 인천 4명, 부산 3명 등이다.
6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 (구분) 교인 5명(지표환자 포함, 전일 가족이 모두 교인으로 재분류됨)
○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환자)이다.
○ 경기 북부 군부대와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군인) 이다.
○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하여 10.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환자 9명(지표환자 포함), 간병인 2명, 보호자 2명, 의료인 1명(간호사)
○ 전북 정읍시 일가족과 관련하여 10.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가족 8명(지표환자 포함), 지인 1명
○ 부산 북구 그린코아목욕탕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