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는 6일 관내 132~13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32번 확진자는 자양2동에 사는 60대 주민이다. 역학조사 결과 뚝섬로 54길35 소재 '모먼트' 미용실과 자양로9길72 소재 '이규리헤어' 미용실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133번 확진자는 132번 확진자 가족이다. 확진자 가족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진구는 지난 2일 14:00~15:00 사이 '모먼트' 미용실과 3일 09:30~13:00 사이 '이규리헤어' 미용실 이용자 중 유증상자는 광진구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바란다고 권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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