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셀러론' 한도 5천만원으로 확대...신용등급 · 旣여신한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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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셀러론' 한도 5천만원으로 확대...신용등급 · 旣여신한도 무관
  • 박주범
  • 승인 2020.10.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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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중소 판매자 대상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의 운영자금 서비스 한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와 SK텔레콤, 현대캐피탈이 협력해 출시한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이동통신, 이커머스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해 운영자금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최대 6개월 분의 추정 판매금액을 운영자금으로 융통할 수 있다. 

11번가는 ‘십일절 페스티벌(11/1~11)’에 판매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급 한도를 5000만 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금액이 산정되기 때문에 금융권 여신한도와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최대 9개월의 이용 기간 동안 11번가의 판매 정산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된다. 

11월 30일까지 이 서비스를 신청한 판매자에게는 이용 금액의 1.1%를 11번가 셀러포인트로 되돌려준다. 최대 55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이커머스 팩토링는 판매자 전용사이트 ‘셀러오피스’에서 회원 인증 후 안내에 따라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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