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도권 2호선 지연 운행에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2호선 지연 운행중이다’, ‘매달 지연을 겪는 것 같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배차간격이 어떻게 된 것이냐’ 등의 불만을 나타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출근시간대 2호선 사당->방배, 3호선 무악재->독립문, 4호선 성신여대입구->한성대입구, 8호선 강동구청->몽촌토성 구간이 주의수준의 혼잡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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