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시, 서울 확진자 포함 6명 도내 역학조사 중...2박3일 제주여행[코로나19,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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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주시, 서울 확진자 포함 6명 도내 역학조사 중...2박3일 제주여행[코로나19, 5일]
  • 박주범
  • 승인 2020.12.05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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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5일 오후 서울시 확진자 A씨 일행 6명이 도내 방문 사실을 통보 받고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도가 전한 관련 내용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5일 오후 4시 20분경 서울시 확진자 A씨 일행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A씨를 포함해 총 6명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12월2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2월4일 서울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 날 최종 확진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 결과 여행을 함께한 6명 중 A씨와 또 다른 1명이 양성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정확한 제주 체류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상세 이동 동선을 조사 중입니다.

​제주도는 이들과 관련한 세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접촉자를 격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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