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포스트바이오틱스 함유 '트루락 생포스트바이오틱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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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럼, 포스트바이오틱스 함유 '트루락 생포스트바이오틱스' 출시
  • 민강인
  • 승인 2020.12.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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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제품 '트루락 생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트루락은 휴럼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로, 생애주기별 맞춤 유산균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트루락 생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이중 복합기능성 영양제로, 장유산균 4종과 프락토올리고당, 유산균 배양 건조물(부원료) 등을 한 포에 담은 제품이다.

최근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방송과 홈쇼핑 등에 자주 소개되고 있며, '4세대 유산균’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신바이오틱스에 유산균 배양 건조물을 혼합하여 제작한다.

유산균 배양 건조물은 유산균이 먹이를 먹은 후에 생기는 대사물질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별도로 가공한 것이다.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위산이나 담즙산 등 소화력이 강한 산성 성분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곧바로  장까지 내려가 흡수될 수 있다. 또한 유익균 생성과 증식, 유해균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되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유산균 배양 건조물의 경우 건강하지 않은 장에서도 단시간 내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도와준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먹은 후에 생기는 대사산물이기 때문에 추가로 유산균이 대사산물을 만드는 과정과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고, 살아있는 생균이 아닌 만큼 위산, 담즙산에 의해 사멸될 가능성도 줄어든다. 

트루락 생포스트바이오틱스에 담은 프로바이오틱스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 락티스 등 장유산균 4종이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이 3000mg 함유돼 있으며,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사균체로 구성된 유산균 배양 건조물을 배합했다.

휴럼 관계자는 “트루락 생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 배양 건조물까지 모두 모았기 때문에 장에서 보다 빠르게 작용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결국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 대사산물까지 모두 포함된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가 기존의 유산균보다 장 건강을 돕는 데 유리하게 작용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휴럼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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