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유익균'을 뜻하는 유산균은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 '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다.
최근 이러한 장내 세균이 건강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장은 제2의 뇌'라는 말들이 나올 정도로 장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라는 먹이가 필요하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 역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이에 프라임헬스(Prime Health Ltd.)는 유산균의 핵심 기술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인 트리플 피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개발한 코어 강화 특허기술 '프롤린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을 첨가해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높였다. 또 ‘트리플 피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부원료로 함께 배합됐다.
업체 관계자는 "금번 출시한 제품은 장용성캡슐공법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안전하게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제조되었다."며 "금번 출시에 만족하지 않고 제품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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