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프리미엄 베이커리 선봬...샹달프 브레드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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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프리미엄 베이커리 선봬...샹달프 브레드 시리즈 출시
  • 민병권
  • 승인 2020.12.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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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을 론칭하고 건강빵과 함께 잼, 소스 등을 세트로 구성한 차별화 상품 10여 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샹달프 브레드(허브브레드, 그레인브레드/ 각 3200원)’는 설탕 등 인공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100% 과일을 졸여 만든 샹달프잼(28g)과 건강빵이 한 세트로 구성된 상품이다. 

허브브레드는 로즈마리, 바질, 타임 등 정통 이탈리아식 빵으로 주로 레스토랑의 식전빵으로 사용된다. 그레인브레드는 통현미, 귀리, 조 등 다양한 곡물을 넣어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빵이다. 

이러한 빵의 특징에 맞춰 허브브레드에는 석류라즈베리 잼을, 그레인브레드에는 블랙체리 잼을 함께 구성했다. 

CU는 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CU의 멤버십앱 ‘포켓CU’에서 샹달프 브레드 시리즈 상품들을 40% 할인된 가격에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BGF리테일 상품본부 이호섭 MD는 “그동안 편의점 베이커리는 크림빵, 피자빵 등 간식 목적의 빵을 주로 선보여왔지만 최근 샌드위치용이나 요리에 곁들이는 담백한 빵이 트렌드로 떠오른데 맞춰 차별화된 빵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CU는 치아바타, 포카치아, 통밀빵 등 그동안 편의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빵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CU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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