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BTJ열방센터 집합금지 명령서 훼손 혐의로 경찰 고발 ... 여수 곡성 영암 진도 장흥 목포 광양 영주 무안 순천 등 방문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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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BTJ열방센터 집합금지 명령서 훼손 혐의로 경찰 고발 ... 여수 곡성 영암 진도 장흥 목포 광양 영주 무안 순천 등 방문자 찾아
  • 박홍규
  • 승인 2020.1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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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여수 곡성 영암 진도 장흥 목포 광양 영주 무안 순천 등 각 지자체가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의 '必검진'을 알린 가운데 상주시가 집합금지 명령서를 훼손한 혐의로 BTJ열방센터 대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화서면 BTJ열방센터 정문 차단기에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했으나 열방센터 측이 이를 떼어낸 데 따른 조치다.

BTJ열방센터는 지난 10월 9일∼10일 2500여 명을 모아 행사를 연 혐의로 상주시에 의해 고발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지난 11월에는 27일∼28일 500여 명이 참여한 집회를 열어 대구 거주 방문자가 확진됐고 12월 11일∼12일 행사 때는 서울 강서구 방문자가 확진됐다. 또 열방센터를 방문한 상주시 한 교회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교회 신도 7명이 확진됐다.

28일 오전에는 여수 곡성 영암 진도 장흥 목포 광양 영주 무안 순천 등 각 지자체가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의 '必검진'을 알려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된다.  

#여수시청 #곡성군청 #영암군청 #진도군청 #장흥군청 #목포시청 #광양시청 #영주시청 #무안군청 #순천시청
-11월~12월 경상북도 상주시 BTJ 열방센터 방문자는 한 분도 빠짐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바랍니다.(익명 검사 가능)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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