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3115명(해외유입 5980명)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는 보이지 않는 일상 곳곳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며 19일 오전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이하 각 지자체가 전한 확진자 알림 전문이다.
#포항시청
351번(남구) 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은 파악 되는대로 공개하겠습니다.
#원주시청
확진자발생(432~434번, 확진자접촉). 역학조사와 방역소독 중.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주세요.
#청주시청
명 확진(512번).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별도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습니다.
#천안시청
확진자 1명 추가발생[①천안817접촉자(가족)]조치중.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검사 받기, 주기적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바랍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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